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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매에 있어 차트라는 도구
    주식, 트레이딩 2022. 2. 6. 09:23

    차트는 후행성이라 많은 사람들이 믿지 않고 있지만,

    저는 수익을 내는 세력이 차트를 보며 거래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차트에 따라 매매합니다.

     

    차트가 옳든지 틀리든지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수익내는 집단은 항상 차트를 보고 상황파악을 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을 유도하여

    이익을 극대화 하지요.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일 경우에는 절대로 주가가 상승을 하지않고 슬금슬금 올리다가

    이동평균선이 정배열로 들어서면 상승을 시킵니다.

    (이동평균선이라는 보조지표의 맹신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때는 개인 투자자들이 함께 매수에 합심하여 주가를 더욱 더 빠르게 상승 시킵니다.

    어느정도 주가가 상승을 하다가 매수세가 더 이상 유입되지 않으면

    고수들은 이때 주식을 매도하며 빠져나가고 초보 개인투자자들은 주가가 매도압력을 이기지 못하여 하락함에도

    주식을 매도하지 못합니다.

     

    여기서 주가를 다시 상승할지 안할지는 이후 랜덤하게 됩니다.

    조금전 끌어올린 주가의 상승만으로도 밑바닥에서 대량 매수한 세력은

    많은 이익이 났기때문에 굳이 이동평균선을 지킬 의지가 없다면

    당연히 주가는 이동평균선을 이탈하고 이때 관망하던 남은 고수들 마저도 매도해버립니다.

     

    이 때 기준이 없는 개인투자자들과 시간의 여유가 있는 매수자들만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만약 다시 슬금슬금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에서 정배열로 차트를 만들어 가면서

    개인투자자가 유입되게끔 주가가 상승했다고 가정해봅시다.

     

    주가가 특정 이동평균선에  무사히 안착하게 된 이후

    다시 개인 투자자들이 매수하여 같이 상승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는 전고점이 제일 중요합니다.

    전고점을 돌파하고 상승하면 더없이 좋겠지만 그것도 항상 그렇지는 않습니다.

     

    전고점을 탈환하지 못하고 다시 주가가 하락하면,

    역시 고수들은 매도한 뒤 사라지고

    어리숙한 개인투자자들만 남아서 주가가 다시 횡보하거나 하락하게됩니다.

     

    전고점을 돌파하는 순간에

    뒤늦게 추격매수한 개미들은 또 손실을 만드는 구간이지요.

     

    이번에는 여주가가 느긋하게 횡보하다 강력한 매도압박을 받고 주가는 하락하기 시작한다고 가정해봅시다.

    이때 보유자와 매수대기자사이에 혈전이 벌어집니다.

     

    차트의 본질을 알 수 없는 개인투자자에게

    차트는 단지 그 싸움의 모습을 보여줄 뿐입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힌트를 얻어야 합니다.

    그것이 개인투자자에게 유일한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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